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 후 글로벌 매출 1위 기록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 후 글로벌 매출 1위 기록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으며, 게임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태국 등 여러 주요 국가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게임은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게임의 접속률도 매우 높은데, 출시 첫날에는 약 58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발생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출시 전부터 100만 명 이상이 얼리 액세스 팩을 구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스팀 글로벌 평가는 12월 11일 기준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 SOOP(구 아프리카)에서 다수의 방송 채널이 게임 플레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두 플랫폼의 합산 누적 시청자 수는 234만 명에 달하며, 특히 치지직에서만 337개의 방송 채널이 생기며 게임의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유튜브와 트위치에서의 방송까지 고려하면, 누적 시청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오픈런 이벤트도 성공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 후 글로벌 매출 1위 기록적으로 진행했습니다. 12월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유명 게임 스트리머 30명을 초청하여 게임 플레이 이벤트를 열었고, 이 방송은 총 33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이후 첫날을 기준으로 90%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등 높은 리텐션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 잔존율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과 100개 이상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를 포함한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이용자는 12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게임 내 구매 내역은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간에 공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