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징 확장팩 '캐슬바니아의 유산' 신규 의상 및 콘텐츠 공개

‘V Rising(브이라이징)’의 인기 DLC인 ‘캐슬바니아의 유산’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는 오픈 월드 판타지 생존 게임 ‘V Rising(브이라이징)’의 인기 DLC인 ‘캐슬바니아의 유산’의 새로운 콘텐츠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캐슬바니아 이벤트와 함께 제공되어, 스팀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사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에는 대표 캐릭터 샤노아와 소마 크루즈의 신규 의상이 추가되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샤노아의 의상은 파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고딕 스타일 드레스와 흐르는 검은 천에 정교한 금속 장식이 더해져 신비롭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소마 크루즈의 의상은 흰색 바탕에 파란 패턴이 있는 긴 코트와 매력적인 바지, 부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정판 게임 연동 패키지가 함께 출시되며, ‘V 라이징’과 ‘캐슬바니아: 지배자의 컬렉션’,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특별한 패키지는 게임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11월 16일까지는 할로윈 확장팩이 무료로 제공되며,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게임 및 DLC에 대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유저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성벽, 성채 대문 창문, 울타리 및 그림 등의 콘텐츠도 무료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새롭게 깨어난 뱀파이어 역할을 맡아 인간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PvE 및 PvP 전투를 통해 치열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7개의 방대한 지역을 탐험하며 57명의 특색 있는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다. 극한의 지역인 모로티의 폐허에서 비밀을 발견하거나 자신만의 뱀파이어 왕국을 세우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playvris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욱 풍부한 게임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