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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뉴스

카카오게임즈, '오딘'과 '패스 오브 엑자일 2'로 글로벌 흥행 이어가며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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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12월 24일,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패스 오브 엑자일 2'도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에서 글로벌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58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PC방 순위에도 11위로 첫 진입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연이은 게임의 흥행으로, 마치 잔치집 분위기처럼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최근에 디스트로이어라는 새로운 전직 클래스를 추가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클래스는 권갑을 사용하여 근거리에서 적을 물리치는 강력한 공격형 클래스다.

 

디스트로이어는 ‘군중 제어’ 효과를 지닌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특히 그 강력함을 발휘한다. 또한, 전투 상황에 따라 특수한 전투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전투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 전직 클래스는 ‘발키리’, ‘액슬러’에 이어, '실드 메이든' 이후 등장한 세 번째 전직 클래스이기도 하다.

 

디스트로이어 클래스와 함께, 게임 내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연금’도 추가되었다. ‘연금’ 시스템은 캐릭터 별로 기간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엘릭서를 제조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얻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엘릭서를 만들고, 이를 가열하여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게임 내 전략적 요소를 더하며,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으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딘의 선물 2차 출석 이벤트’와 특별 미션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오딘의 쿠폰’ 4종을 선물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라이온 룰렛 교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연금’ 콘텐츠의 재료‘미지의 플라스크’‘트렌달 파편’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게임의 콘텐츠와 흥미로운 시스템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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