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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게임

TFT 시즌 13 패치, 자동기계 덱과 6코스트 유닛 등장으로 새로운 메타 형성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시즌 13 업데이트 이후 11일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변화는 6코스트 유닛이 등장한 것입니다. 워윅, , 빅토르 6코스트 유닛이 추가되면서 게임 후반 순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9, 10 레벨 진입과 함께 후반 고벨류 메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검은 장미단의 능력치가 하향 조정되었으며, 고벨류 덱의 핵심 유닛인 하이머딩거카밀, 스카 등의 기물도 너프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동기계 덱이 새로운 메타를 이끌고 있습니다.

 

자동기계 덱의 부상

‘자동기계’ 덱은 이전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번 패치로 방어력, 마법 저항력, 기본 피해량이 대폭 상승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덱은 브루저 템이나 AP 템을 사용하는 유닛들이 핵심으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 후반 고벨류 전략과도 잘 맞습니다. 코그모녹턴을 핵심 기물로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이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기계-녹턴 덱

자동기계-녹턴 덱은 흡혈을 통해 생존하면서 공격력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6레벨 리롤을 통해 아칼리녹턴을 3성으로 만들고, 브루저 증강이나 흡혈 증강을 선택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이 덱은 6레벨에서 자동기계 4 시너지를 활성화하고, 후반부까지 연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자동기계-코그모 덱

자동기계-코그모 덱은 AP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입니다.

 

대천사의 지팡이와 같은 아이템을 코그모에게 장착하여 공격력과 주문력을 강화시키며, 전방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닛들을 배치합니다. 이 덱의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코그모의 공격력으로 후반부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덱 겹침과 유연한 운영

현재 메타에서 자동기계 덱의 인기가 높아져, 다른 유저들과의 겹침을 피하기 위한 유연한 운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녹턴과 같은 유닛을 활용하는 사절-암베사 덱으로 전환하거나 고벨류 덱을 노리며 유동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이번 패치와 함께 자동기계 덱은 강력한 후반 전략으로 자리잡았으며, 템과 시너지를 잘 맞춘 덱으로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