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진 여신전생과 페르소나 시리즈의 신작 IP로 개발자들에 의해 11일 출시되자마자 1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10월 8일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Xbox 버전에서 92점, PlayStation®5 버전에서 94점(2024년 출시 게임 중 가장 높은 평가), Windows/Steam 버전에서 91점을 얻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10월 11일 기준).
정식 출시 전 배포된 프롤로그 체험판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게임의 일반 다운로드 버전 가격은 79,800원이며,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1월 18일까지 PS5를 제공하는 발매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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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3, 4, 5의 핵심 개발진이 함께 만든 판타지 RPG입니다.
주인공은 소꿉 친구인 왕자가 걸린 ‘죽음의 저주’를 해소하기 위해, 그의 단짝 요정 ‘갈리카’와 함께 세계를 탐험하는 ‘여행하는 소년’이 되어 왕국의 큰 사건에 휘말리며, 다양한 능력을 지닌 '아키타이프'를 각성하여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적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시 전,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6시간 분량의 무료 데모를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주요 게임 매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매체는 이 게임의 풍부한 스토리,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 그리고 깊이 있는 캐릭터 구성을 극찬했습니다. IGN은 "왕국을 탐험하며 느끼는 모험과 목적의식은 이전 작품과 차별화되는 기억에 남는 여정을 선사한다."라고 평가하며,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시적이면서도 이상주의적이며, 변화를 위해 행동이 필요하다는 복잡성을 이해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PC 게이머는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에서 혁신적이며, 캐릭터 간의 감정적 상호작용이 매우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폴리곤은 이 게임을 "페르소나 6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라며 독창적인 설정과 깊이 있는 스토리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출시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 폰트가 지나치게 작아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스팀의 사용자 평가에서도 많은 이들이 폰트 크기와 간격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그래픽과 최적화 문제에 대한 불만도 존재합니다. 고사양 PC에서도 끊김 현상과 버그가 발생하며, 데모판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가 본편에서 나타났다는 사용자들의 경험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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